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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게 스마트폰 판매 사업은 그리 많은 이익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 2분기에 LG가 판매한 스마트폰은 141만 대로, 이는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3%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런데 더 말이 안 되는 것은, 그로 인해 얻은 이익이 17만 2천 달러로, 이는 기기 당 1.2센트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엘무룩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G4 등의 프리미엄 폰의 판매 부진입니다.

북미에서의 스마트폰/태블릿의 판매량은 늘었지만, 홈그라운드인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되려 줄었죠.

그동안 LG전자 하이엔드 폰의 주요 판매처가 한국이었던 만큼, 그로 인해 타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로, LG G4의 과다한 마케팅 비용입니다.

LG는 LG G4에 많은 마케팅 비용을 들이고 있지만, 삼성 갤럭시 S6/S6 Edge 등의 쟁쟁한 폰들에 치여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원플러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Carl Pei도 LG를 조롱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Carl Pei는 "LG는 우리가 스마트폰 판매로 얻은 이득보다도 적게 벌었다! LG에게 경의를 표한다" 라며 비꼬았습니다.

참고로 원플러스는 최고 스펙의 폰을 낮은 가격으로 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LG에게 무언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phonearena.com/news/LG-made-only-1.2-cents-in-operating-profit-for-each-phone-it-shipped-last-quarter_id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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